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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2. 18:25 Etc.





1) 문어
이따금 좀 아신다는 분은 저것을 "주꾸미"라 말하는데요. 주꾸미가 아니고 동남아산 문어 히라끼라 하는데 우리가 먹는 참문어니 돌문어니 하는 것과는 종이 다르며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2) 초새우
역시 동남아산 새우로 베트남산을 많이 들여놓는데 삶은 새우를 가공한 다음, 냉동시킨 제품을 해동해서 사용합니다.

3) 북방대합조개
주로 캐나다산이 많은데 북방조개도 몇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초밥용으로 먹는 건 찬물에 서식하는 북방대합으로 별 맛은 안나며 대신 매우 질긴 식감을 가지고 있지요. 

4) 틸라피아(역돔)
몸 생김새가 돔 처럼 넓직하고 측편형이여서 우리나라에선 '역돔'이라 불리지만, 이건 말장난이죠. 
원래는 아프리카 중남부가 원산지인 민물고기지만 지금은 중국과 대만에서 전량 양식으로 수입되며 주로 냉동 필렛(포를 뜬 상태)으로 들어옵니다.
우리가 먹는 저가형 뷔페, 프랜차이즈 초밥, 그리고 일부 부도덕한 횟집과 일식집에선 "도미"회로 둔갑시켜 팔고 있는 저렴한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5) 초연어
칠레산, 노르웨이산이 많으며 초밥용으로 가공한 연어를 말하는데 사실 선도는 많이 떨어집니다. 저렴한 가격에 먹는거라면 상관없슴.

6) 초한치
한치 몸통을 슬라이스한 제품으로 주로 태국과 같은 동남아산이 주류입니다.
동남아산이라고 무조건 안좋은건 아니지요. 어느 나라 수산물이든 유통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적정 선도를 지킨다면 좋은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가공과 냉동을 거쳐 해동하는 과정에서 맛의 변질이 생기며, 또 한국으로 건너온 물건들은 유통기한을 연장시키기 위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약품을 처리한다는 것이겠지요.

posted by Bosskim
2014. 4. 11. 22:40 Etc.


1 목이 간지러우면 귀를 긁어라


어렸을 때 겨드랑이 밑 부분을 가지고 놀았던 일을 기억하시는지.

그땐 그것이 참 재미난 장난이었는데.

이제 당신은 어른이 되었지만 몸을 가지고 칠 수 있는 장난은 아직 있다.

다만 좀 다른 느낌일 뿐이지. 예를 들어 목이 간지러울 때를 생각해보자.

꿀꺽 삼키는 것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 목 안의 긁을 수도 없는

간지러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귓속을 긁어서

귓속 신경들이 자극을 받으면 목 안의 반사 신경을 일깨워

근육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미국 뉴저지 깁스브로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스캇 쉐퍼 박사의 말이다.

그 경련이 간지러움을 완화시킬 수 있지요.





2 소머즈의 귀도 부럽지 않아


칵테일 파티에서 웅얼거리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했다가 빠져나갈 수가 없다!

이럴 땐 오른쪽 귀를 기울여라. 말의 빠른 리듬을 따라가는 데에는

왼쪽보다 오른쪽 귀가 더 좋다고 미국 UCLA 의대 연구진들이 밝혔다.

한편 엘리베이터 안에 조용히 흐르는

노래가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잘 들어보고 싶을 때는

왼쪽 귀를 소리가 나는 쪽으로 쫑긋 세워 본다. 왼쪽 귀는

노래 소리를 잡아내는 데에 더 유리하단다.



3 원초적 본능을 극복하자


소변이 마려워졌다고? 그런데 주위에 화장실이 없다고?

섹시한 제시카 심슨을 떠올리며 머리 속에서 판타지를 펼쳐본다.

섹스에 대해 생각하면 두뇌는 그 생각만으로 바빠지기 때문에

소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어느새 사라진다고 미국 베일러 의과

대학의 남성 생식 약품 수석 연구원인 래리 립슐츠 박사는 말한다.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제시카 심슨의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g 비디오를 강력 추천한다.





4 고통은 이제 그만


독일의 한 연구에서 주사를 맞을 때 기침을 하면

바늘이 찌르는 아픔을 경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현상을 연구하고 있는 타라스 우시첸코에 따르면 이 기침 속임수는

가슴과 척추관에 일시적인 압력 상승을

일으켜 척수의 통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5 답답한 콧속을 청소하라


달고 살던 코감기 약은 버리자. 코 막힘을 더 쉽고 빠르고

좀더 저렴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혀로 입천장을 반복하여 밀어주면서 손가락으로 눈썹 사이를 눌러주는 것.

이렇게 하면 서골, 즉 머리와 코가 연결된 빈 공간을

가로지르는 코뼈가 앞뒤로 흔들리게 된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의과 대학의 접골의학

조교수인 리사 드스테파노 박사에 따르면 이 동작을

해주면 코 속의 충혈을 완화시켜 20초 후에는 코가 다시 뻥 뚫릴 것이라고.





6 물 없이도 불과 싸운다


오늘 밤 또 자다가 먹은 것을 확인할까봐 걱정이라고?

왼쪽으로 누워서 주무세요.

뉴욕 시 위장병학자이자 뉴욕 의과 대학의 부교수인 앤써니

스타폴리 박사의 말이다.

연구에 의하면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환자들은

위산 역류로 고생할 확률이 더 낮았다.

식도와 위는 같은 각도로 연결되어 있다. 오른쪽으로 누워서 잘 때에는

위가 식도보다 높이 위치하게 되어 음식물과 위산이

목으로 넘어오게 만들 수 있지만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위가 식도보다 낮아지므로

중력에 따라 무엇이든지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7 입을 벌리지 않고 충치를 치료한다


간단하다. 손등에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 사이의 V 자 모양 부위를

얼음으로 문지르면 된다.

캐나다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이 방법을 쓰면 얼음을 쓰지 않았을 때보다

치통을 50% 경감시켜 준다고 한다.

V 자 부위의 신경 전달로를 자극하면 두뇌에서

얼굴과 손의 통증을 느끼는 부위를 차단시키기 때문이다.





8 화상, 안녕


실수로 손가락을 불에 그슬렸을 때, 데인 부위를 닦아내고

데이지 않은 손의 손가락 살로 살짝 눌러준다.

미시간대 의대 드스테파노 박사에 따르면, 얼음을

사용하면 통증을 더 빨리 완화시켜 줄 수는 있겠지만

손으로 누르면 데인 피부를 정상 온도로 되돌려 주기 때문에

물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9 돌고 도는 세상, 그만 돌아


술을 너무 급하게 들이켜 어질어질하다구?

우선 손으로 무언가 단단한 것을 잡는다.

귓속에서 균형 감각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

즉 cupula는 원래 혈액과 같은 밀도로 된 체액 위에 떠다니고 있다.

알코올이 혈액을 묽게 희석시키면 cupula는 더 묽어지고 위로 뜨게 됩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쉐퍼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에 의해 두뇌는 혼란에 빠지고 따라서 현기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단단한 물체를 잡는 촉감적인 감각이 생기면 뇌는

재정비되고 균형 감각도 살아나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현기증이 날 때 바닥에 발을 붙이고 서는데

그것보다 손으로 단단하게 고정된 물체를 잡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는 말씀.





10 발 바꿔


보통 사람은 달릴 때 오른발이 바닥에 닿을 때 숨을 내쉬게 된다.

그런데 이 때 몸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간은

상당한 하향 압력을 받기 때문에 횡격막을

끌어당겨 옆구리 격통이 유발되는 것이다.

<남자를 위한 가정 요법>에 따른 해결책은? 왼발을 딛을 때 숨을 내쉬면 되지.





11 손가락 하나로 코피 멈추게 하기


코를 눌러 쥐고 머리를 뒤로 꺾는 것은 코피를 멈추게 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자기 피에 질식하는 것도 상관없다면 말이다.

보다 문명적인 접근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입 안 쪽에 코 바로 밑 부분에 해당하는

윗잇몸에 솜을 약간 끼우고 아주 세게 누르는 것이다.

대부분의 코피는 격막, 즉 코를 양쪽으로 나누는

연골 부분의 앞부분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번의 엔타베니 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피터 데스마라이스 박사는 말한다.

이 부분을 누르는 것이 코피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2 심장을 꼼짝 못하게 만들자


첫 데이트의 긴장감을 떨치고 싶은 당신.

엄지손가락에 대고 숨을 불어보자.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응급 의료 서비스 전문가인 벤 아보에 따르면,

심장 박동수를 관장하는 미주신경은 호흡에 의해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풍선을 불듯이 엄지손가락을 불어보면

심장 박동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13 뇌를 녹여보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고서 뇌까지 얼어버릴 듯한

띵한 느낌. 이럴 땐 혀를 입천장에 가능한 넓게 붙이고

혀에 힘을 주어 입천장을 누른다.

입천장의 신경들이 극도로 차가워져 있기 때문에 몸은

뇌까지 얼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아보의 설명이다.

차가움을 상쇄시키기 위해 몸은 과도하게 열을 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아이스크림 두통이 생기는 겁니다.

입천장을 세게 누르면 누를수록 두통은 빨리 진정될 것이다.





14 근시를 예방하자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유전적 원인이 거의 없다는 것이

미국 워싱턴 타코마의 검안사인 앤 바버의 말이다.

근시는 보통 근점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컴퓨터 스크린을 너무 오래 보고 있어서 유발됩니다,

라는 말씀. 그렇다면 정상 시력으로 가는 왕도는?

낮 동안 몇 시간에 한 번씩 눈을 감고 몸을 긴장시킨 다음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것이다.

몇 초 후 숨을 내쉬면서 근육도 같이 이완시킨다.

이두근이나 둔근 등의 근육을 조였다가 느슨하게 하는 것은

눈 근육 등의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없는 근육도 같이 이완하는 효과가 있다.





15 죽은 팔다리여 깨어나라


운전 중이나 불편한 자세로 앉았을 때 손이 저려오면 당신은

그동안 어떻게 했었나? 그럴 땐 머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흔들면 되는 것을.

그렇게 하면 1분 안에 따끔거리는 느낌이 고통 없이

사라진다고 드스테파노 박사는 말한다.

손이나 팔이 저리는 것은 보통 목에 있는 신경들이 뭉쳐서

압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 근육을 풀어주면 압력도 느슨해진다.

그렇다면 발이 저리다면? 하반신에 있는 뭉친 근육은 발을 관장하기 때문에

발이 저릴 때에는 누워 있지 말고 일어나서 걸어 다녀야 한다.





16 친구들을 놀래키기


다음 번에 파티에 가면 이 속임수를 한번 써보자. 한 사람에게 팔을

옆으로 쫙 펴고 손바닥을 바닥을 향하게 한 뒤 이 자세를 유지하라고 일러둔다.

그런 다음 그의 손목에 손가락 두 개를 대고 밑으로 눌러본다. 그는 저항할 것이다.

이제 바닥에 잡지를 몇 권 정도 쌓아 1센티미터 정도 높이의 표면을 만들고

그에게 한 발만 올려놓으라고 한 뒤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이번에는 그의 팔은 어이없이 순순히 항복할 것이다.

엉덩이의 높이를 불균형하게 만듦으로써 당신은 그의 척추를 무장해제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리타의 리졸트 피트니스의

공동 오너인 레이철 코스그로브에 따르면 우리의 두뇌는 척추가 상하기 쉽다고

감지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의 저항하는 능력을 닫아버린다고 한다.





17 물속에서 숨쉬기


수영장 바닥에 있는 기지를 탈환해야 하는데 숨이 모자라 위험한

상황. 우선 짧은 숨을 몇 번 들이마신다. 호흡 항진, 또는 과환기를 시켜주는 것이다.

물속에 있을 때 호흡 곤란을 겪는 것은 산소가 모자라기 때문이 아니다.

이산화탄소가 생성되어 혈액이 산화되고 이로 인해 두뇌에

무엇인가가 잘못되었다는

신호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호흡 항진을 하면

산소가 유입되어 혈액의 산성도를 낮추어 줍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번 대학교의 생물학과 조교수인

조나단 암브러스터 박사의 말씀.

이 속임수로 두뇌는 산소가 더 많이 있나보다 하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적어도 10초는 더 벌 수 있다고.





18 마음을 읽자


당신 자신의 마음을 조종하자! 다음날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있다면

잠들기 직전에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미국 아이다호 대학교의 생물 과학 강사인 캔디 하임가트너의 조언이다.

대부분 기억들은 잠자는 동안 정리되고 편집되기 때문에

잠들기 바로 전에 읽은 것은

장기 기억으로 인코딩되기가 쉽다는 것이다.

posted by Bosskim
2014. 4. 11. 22:01 Etc.



1. 교통사고 발생
보험사 바로 전화 하시고, 큰 사고면 119, 112 부르세요. 사고 났는데 사고 현장 사진 찍기도 전에 상대방이 길 막히니 차 빼고 얘기하자고 하면, 차 바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뺑소니로 신고 한다고 하세요. 사진 충분히 찍기 전엔 절대 차 움직이지 마세요. 


2. 교통사고 사진 찍는 방법
사고 난 접촉면만 찍지 마시고 멀리서 차 전체가 다 보이게, 차선도 보이게 찍으세요. 그리고 사진은 전면에서만 찍지 마시고 전후좌우 모두 찍으세요. 


3. 블랙박스
사고나면 블랙박스 메모리는 바로 빼지 마시고 조금 있다가 빼세요. 바로 빼면 오류가 나서 사고 장면이 지워질 수도 있습니다. 


4. 문서와 녹취, 녹음
이후 진행되는 일은 모두 문서로 하시고(특히 보험회사와의 연락은 이메일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만나 얘기 할 일이 있으면 반드시 핸드폰 녹음 기능 사용하세요. 당사자간 대화 녹음은 도청이 아니라 녹취로 불법이 아닙니다. 아이폰 쓰시는 분이시라면 탈옥을 하셔서 통화 녹음 어플 까시거나 녹음기를 하나 장만하세요. 


5. 경찰
교통사고로 경찰서 가면 끝까지 가보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경찰은 큰 도움 안됩니다. 교통계는 하는 일이 이런거 처리하는 경찰인데 그냥 업무일 뿐이죠. 내가 아무리 억울하다 해도 경찰이 날 도와주리라 생각하지 마세요. 경찰은 그냥 제 3자로써 양쪽의 이야기를 듣고 조사만 할 뿐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경찰이 몇대 몇 이런 얘기 하면서 누가 잘못했네라고 하시면, 경찰이 왜 판단을 하느냐 당신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냐고 물어 보세요. 물론, 경찰과의 대화도 녹취 필수. 


6. 보험회사
내가 든 보험회사라고 내 편 아닙니다. 나한텐 큰 사고라도, 죽거나 몇 개월 입원하는 사고 아닌 이상 보험회사한테는 늘 있는 일상적인 업무일 뿐입니다. 경미한 사고는 보험회사끼리 뒤에서 이번엔 내가 양보할테니 다음엔 너네가 좀 양보해라 이러고 조기에 끝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 말로 먹고 사는(설득) 직종이다 보니 말빨이 장난 아닙니다. 전화로 네네하다보니 어느새 합의 했더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보험회사와는 반드시 메일이나 문자로 연락 주고 받으세요. 보험사 직원에게는 일단, 내가 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를 알려 달라 하세요. 물론 이메일로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험사 직원이 '보통은 이렇게 하십니다'하면 '보통이라고 하지 말고 그게 규정이냐, 법이냐'라고 물어 보세요. 


7. 보험회사 & 금감원
보험직원이 뭔가 좀 이상하면 그동안 오가 간 메일의 내용을 첨부하여 보험회사 고객센터나 금감원에 이런 내용이 오고 갔는데 문제 없는건지 물어 보세요. 질문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물어 볼 수 있는게 
- 직원이 내가 보험으로 받을 수 있는 보장 범위를 최대한으로 설명 해 준게 맞는지
- 합의를 종용하는게 아닌지
정도 입니다. 


8. 병원
아마 교통사고로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정형외과가 아닐까 합니다. 원하시는 정형외과 아무 곳이나 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보험사가 지정한 병원 안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냥 편한데 가세요. 요즘은 정형외과라도 많이 세분화되어 척추, 무릎, 발 등등 많이 나눠지는데, 이건 본인들의 말이고 다 정형외과입니다. 교통사고 당해서 발이 아픈데 척추병원이라고 나가라고 하면 진료 거부이며, 진료 거부는 불법으로 영업정지를 당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병원도 이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교묘하게 '저희 병원은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돌려 보내죠. 그럴 때는 '지금 내가 교통사고 환자라고 진료 거부하시는거에요?'라고 하시면 됩니다. 


9. 렌트카
차를 수리하게 되면 렌트를 하거나 렌트하지 않고 교통비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렌트는 사고차량의 동급 또는 동급 이상이 기준입니다. 내 차가 60년대 롤스로이스인데 사고가 나서 카센타에 갔다. 그럼 60년대 롤스로이스를 렌트해줘야 하는게 기본입니다. 최신형 롤스로이스 빌려 드릴게요 해도 차주가 난 그거 아니면 안된다 하면 보험사는 그걸 가져다 줘야 합니다. 


10. 합의
합의는 천천히 해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보험회사vs보험회사의 싸움이므로 나는 보험이 주는 혜택 받으면서 치료 잘 받고 차 잘 고치면 됩니다. 합의하지 않아도 보험으로 차 고쳐 탈 수 있고, 병원 치료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직원이 합의 전엔 안된다 하시면 금감원에 물어 볼까요? 하세요. 

'사고나면 나는 들어 둔 보험으로 치료받고 차 고칠테니 뒷처리는 나 대신 제대로 해'하면서 드는게 보험입니다. 제발, 보험회사에 폐 끼친다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posted by Bosskim
2014. 4. 11. 21:57 Etc.

소송구조제도란
소송비용을 지출할 자금능력이 부족한 사람에 대하여 법원이 당사자의 신청 또는 직권으로 재판에 필요한 비용(인지대, 변호사 보수, 송달료, 증인여비, 감정료 기타 재판비용)의 납입을 유예 또는 면제시킴으로써 그 비용을 내지 않고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소송구조의 대상
민사소송, 행정소송, 가사소송의 본안사건은 물론이고, 독촉사건, 가압류·가처분신청사건도 그 대상이 됩니다. 


소송구조의 신청
소송을 제기하려는 사람과 소송계속 중의 당사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연인은 물론 외국인과 법인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에는 1,000원의 인지와 송달료 2회분을 첨부하여, 소 제기 전에는 소를 제기하려는 법원, 소 제기 후에는 소송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법원에 신청하여야 합니다.

소송구조의 요건 
소송구조를 하기 위해서는 신청인의 무자력과 승소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요건이 필요합니다. 무자력은 자연인의 경우에는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자기 및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을 해하지 않고서는 소송비용을 지출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사람을 의미하며, 이에 대한 소명자료로 ‘소송구조 재산관계진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여야 합니다.
승소가능성은 신청인이 그 소송에서 패소할 것이 분명하지 아니할 경우 인정되며, 법원이 재판절차에서 나온 자료를 기초로 판단합니다. 


※ 재산관계진술서 작성방법
재산관계진술서(가족관계, 재산내역) 작성방법 가족관계 배우자, 부모, 동거중인 형제자매 
재산내역 부동산 등기 여부에 관계없이 권리의 종류, 부동산의 소재지, 지목, 면적(㎡), 실거래가액을 기재
(예시) 임차권, 서울 서초구 서초동 ㅇㅇ번지 ㅇㅇ 아파트 ㅇ동 ㅇ호 50㎡, 임대차보증금 ㅇㅇㅇ만원 
예 금 50만원 이상인 예금의 예금주, 예탁기관, 계좌번호, 예금의 종류를 기재
(예시) 예금주 ㅇㅇㅇ, △△은행 서초지점 계좌번호 00-00-00, 보통예금, ㅇㅇㅇ만원 
자동차 차종, 제작연도, 배기량, 차량등록번호, 거래가액을 기재
(예시) 캐피탈 1993년식, 1500cc, 서울 ㅇㅇ두 1234, ㅇㅇㅇ만원 
연 금 액수에 관계없이 연금의 종류, 정기적으로 받는 연금 액수, 기간을 기재
(예시) 유족연금 매월 30만원, 20ㅇㅇ. . .부터 20ㅇㅇ. . .까지 
기 타 소유하고 있는 건설기계, 선박 또는 50만원 이상의 유가증권, 회원권, 귀금속 등을 기재 


※ 무자력 소명자료
재산관계진술서에는 가족관계를 알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호적등본, 그리고 재산내역을 알 수 있는 부동산등기부등본이나 자동차등록원부등본 또는 예금통장사본, 각종 회원증 사본 등을 첨부하시고, 그 외에 다음에 해당하는 자료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무자력 소명자료의 종류 법률구조공단의
구조결정서 사본  
근로자 및 상업 종사자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또는 보수지급명세서,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내역서, 국민연금이력요약/가입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등 
공무원 재직증명서 또는 공무원증 사본 
국가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임을 증명하는 증명서 
기초생활 수급권자 수급권자 증명서 
소년, 소녀가장 소적등본 
장애인 시,군,구,읍,면 동사무소 발생의 장애인 증명, 장애인 수첩 또는 의사가 발행하는 장애진단서 
영세민 국민건강보험료부과내역서, 국민연금 이력요약/가입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주택임대차계약서 
외국인 여권사본 또는 외국인등록증사본 
법 인 대차대조표, 재산목록, 영업보고서, 손익계산서 

외국인을 위한 소송구조 지정변호사제도 
외국인 관련 사건이 많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행정법원, 서울가정법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는 외국인 소송구조 지정변호사제도를 실시합니다. 그 주요내용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외국인ㆍ이주민 소송 등에서 외국인 등이 법원에 소송구조를 문의하면, 법원은 미리 선정된‘외국인 소송구조 변호사단’을 안내함으로써 외국인이 소송구조신청절차 및 소장 작성을 포함한 소송절차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통역인의 지원도 얻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Bosskim
2014. 4. 11. 21:53 Etc.

요즘 프린터들 이모델 저모델 너무 많이 나와 뭐가 뭔지 모르시겠죠?

그런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간단히 알아보는 프린터 방식과 나에게 맞는 프린터 고르는법.


프린터의 여러 방식들


◆잉크젯 프린터


1.투카트리지 방식

HP나 캐논의 저가형보급형 제품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블랙 카트리지랑, 3색 통합 컬러 카트리지총 두개의 카트리지로 구성되어있어 일명 투카트리지 방식이라 불리지요.

이방식의 특징은 프린터의 핵심 부품인 헤드가 카트리지에 붙어나온 형태입니다.

덕분에 헤드가 막혀도 카트리지만 교체하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프린터 핵심부품을 소모성 부품으로 취급하다보니 헤드내구성이나 퀄리티가 좀 떨어집니다고로 당연히 인쇄품질도 헤드 분리형 제품에 비해 떨어진다는 단점이있습니다.

2.헤드 분리형 방식

블랙 카트리지랑, 3색 컬러 카트리지(시안,마젠타,옐로우총 네개의 카트리지가 기본구성이구요.

전문가용 제품으로 갈수록 카트리지가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캐논 전문가용프린터에는 무려 12개의 카트리지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투카트리지 방식이랑은 반대로 헤드와 카트리지가 분리 되어있습니다.

또한 일부기종을 제외하곤 프린터에서 헤드도 분리할 수가 있습니다그래서헤드가 막히거나 하면 따로 빼서 뜨거운물에 담궈 셀프 수리도 해볼수 있지요.

헤드 품질도 투카트리지 방식에 비해 튼튼하고 정교해 인쇄품질이 뛰어나지만 만약 헤드가 고장났을 경우엔 수리비가거의 프린터 새로 한대 사는값이 나옵니다


3. 헤드+프린터 일체형 방식

엡손 전제품이 이런 방식입니다.

제품 특성은 헤드 분리형 방식과 똑같으나 딱 한가지 다른점은 앱손 프린터는 프린터 본체에서 헤드 분리가 안됩니다덕분에 헤드 고장나면 셀프수리도 힘들어요..

그래서 그런지는 앱손제품이 캐논,HP 헤드 분리형 제품에 비해 헤드가좀더 튼튼한거 같습니다물론 저가형은 도찐개찐이지만요


◆ 레이저 프린터

레이저젯은 잉크젯 방식이랑 아예 작동 방식이 다릅니다.

토너분말을 띄워 드럼이 정전기를 일으키면 용지에 토너분말이 붙게되고 그위에 열처리로 압착시키면 인쇄물이 나옵니다.

방식의 특성상 내수 내광성이 뛰어나고 대량인쇄가 용이한 장점이 있지만 초기 구동시간이 잉크젯에 비해선 오래 걸리며전기도 많이 소모하고 무엇보다 분진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린터 방식에 대해선 대략적으로 알아 봤구요

이번엔 요즘 시대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버린 무한잉크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선 무한방식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무한잉크 방식입니다카트리지에 구멍을 뚫어호스로 연결한 다음 외부에 있는 잉크탱크랑 연결해서 쓰는 방식입니다잉크탱크 때문에 잉크량이 기존에비해 몇배는 늘어나고 잉크가 다 떨어저도 무선무한이나 주사기 방식에 비해선 보충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잉크압이나 잉크 수평맞춤줄꼬임등 관리할 부분이 많아 유지보수가까다롭습니다게다가 출력을 자주 하지 않을경우 헤드막힘이나 잉크가 터지는 불상사가 발행할수도 있습니다.


무선 무한방식

말그대로 호스 없는 무한 잉크입니다잉크 충전이 용이하게 개조된카트리지를 장착하고 사용하는 방식입니다이 방식의 장점은 유선무한방식의 까다로운 유지보수를 여기선 전혀 할필요가 없습니다.(물론 헤드 막힘은 신경 써야겠죠^^;;) 개조된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정품이랑 똑같으니까요.

단점은 잉크탱크를 사용하지 않기에 잉크량에 한계가 있어서 자주자주 충전을 해줘야 됩니다.

(요즘에는 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몇몇 제품들은 잉크통 크기를 몇배늘리긴 했습니다만 프린터를 뚫고 나오는 기다란 잉크통의 모습이 미관상 영 아니긴 합니다 ㅋ그래서 출력량이 많은곳에선 무선무한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주사기 방식

사실 무선무한잉크랑 거진 똑같습니다만 차이점은 이건 정품 카트리지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정품 카트리지에 주사기를 꽂아 잉크가 다 떨어지면 그때그때 충전합니다주로 투카트리지 방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충전 방식이지요


토너 리필

레이저 프린터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토너에 구멍을 뚫고 토너 파우더넣어서 충전하는 방식입니다레이저 프린터의 비싼 토너값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하게 충전할수 있는 장점이있지만 진심 너무너무 비추하는 방식입니다.

왜냐구요그건바로 미세먼지 때문이죠요새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말이 많은데요이 토너 리필을 하게되면 중국발 미세먼지는 쨉도 안되게 미세먼지가 많이 나옵니다돈 아끼자고 토너 리필 선택해서 건강 나빠지지마시고요돈 조금 더 주고 재생토너 사시는게 현명한 겁니다재생토너도 리필에 비해 비싼거지 정품 토너가격 생각하면 이것도 저렴한 거에요.

 


 

자신에게 맞는 프린터 선택 요령을 알아 보기전에 보너스로 잉크 종류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염료잉크

일반적 잉크젯 방식에서 많이 쓰는 잉크입니다.

수성잉크라 색조합이 용이해 발색력이 뛰어납니다다만 수성잉크이다보니 내수내광성이 취약하죠.


안료잉크

유성잉크라 내수내광성은 거의 레이저 프린터에 준합니다다만 과거에 비해선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발색력이 염료잉크에 비해선 떨어 집니다관리를 소홀히 하면 헤드 막힘도 수성잉크인 염료잉크에 비해선 많이 일어나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안료잉크를 몇번 써본 결과 안료잉크는 염료잉크에 비해 용지를 많이 가립니다용지에 따라 정말 엄청나게 형편없는 출력물이 나올때도 있고 반면 염료 잉크에 준하는 발색력을 나타낼때도 있습니다.

 

 

자 이제 설명은 이정도로 마치고 위 정보들을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프린터를 한번 알아 봅시다.

 


 

출력량이 적은 사용자

출력량이 적으신 분들은 맘편이 레이저프린터나 투카트리지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를 추천 드립니다레이저 프린터는 자주 안써도 헤드막힘에서 자유로우니까요다만 토너분진이 걱정이 되는데 그건 토너배출구에 장착하는 필터를(xxx사용하시면 해결되실껍니다.

잉크젯 프린터에선 투카트리지 방식을 추천하는 이유는 만약 오랜시간 방치해서 헤드가 막혀도 카트리지만 교체하면간단히 해결되기 때문이죠잉크가 다 떨어졌을 경우 주사기 방식으로 리필하면 되구요 (투카트리지 방식은 유선무한방식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이유는 앞서언급한대로 헤드수명이 약해서 몇번쓰다보면 카트리지 자체를 교체해야 되기 때문이죠.)

 

출력량이 보통인 사용자

여기서 컬러출력이 종종있는 사용자랑 문서위주 사용자로 좀더 세분화 시키면 문서위주 사용자는 레이저 프린터 추천드리고요컬러출력이 종종 있으신 분들은 헤드 분리형 잉크젯 방식(엡손포함)을 추천드립니다레이저 프린터 성능이 많이 뛰어나 졌어도 컬러쪽은아직 잉크젯이 우위거든요여기서 무한잉크 방식은 무선 무한잉크가 좋은편 입니다.

 

출력량이 많은 사용자

출력량이 많은 사용자는 선택의 여지가 없죠.. 헤드 분리형 방식에유선 무한잉크 장착이 답입니다.

 

사진출력을 하는 사용자

개인적으론 사진출력은 전문 인화소에 맏기는게 현명하다 봅니다.

개인이 장비없이 캘리브레이션 맞추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장당 출력비용 계산해 보면 인화소에 맏기는게 저렴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진을 쏙쏙 뽑는 재미 때문에 집에서 사진을 출력하시는 분이라면 헤드 분리형제품에(엡손포함무선 무한 방식을 추천드립니다사진출력이 많으신분이면 유선무한도 좋구요다만 유선이든 무선이든간에 리필잉크는 판매처에서 프린터 프로파일을 지원해주는 업체로 선택하세요그래야만 그나마 나은 색감의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전용 인화지도 너무 저렴한거 쓰시면 출력물 엉망으로 나옵니다각 제조사에서 나오는 정품 인화지를 쓰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시면 많이들 쓰시는 검증된 용지(x)를 쓰서도 좋은품질의 사진을 얻으실 꺼에요,

posted by Bosskim
2014. 4. 6. 16:23 Etc.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치킨(닭고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봉유설'에서는 복날을 '양기에 눌려 음기가 바닥에 엎드려 있는 날'이라고 하여 사람들이 가장 더위에 지쳐있을 때라고 하였다. 
민간에서는 예로부터 복날 더위를 막고 허해진 몸을 보신하기 위해 '보신'효과가 뛰어난 삼계탕, 보신탕 같은 보양식을 즐겨 먹으며 더위를 이겨냈다.


△동의보감 
닭고기는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되며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쇠고기보다도 더 많다. 동의보감에서는 닭고기에 대해 허약하고 여윈 것을 보해주며, 속을 따뜻하게 하여, 차갑고 습한 기운으로 생긴 소화기능 이상을 치료하고, 
정신을 맑아지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특히 여자들에게는 대하와 자궁출혈을 치료해주며, 임산부에게는 태아를 안정되게 하는 기능까지 있다. 
닭고기와 함께 달여지는 인삼은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주로 5장의 기(氣)가 부족한데 사용한다. 
하지만 인삼은 열이 많은 약재이므로 몸에 열이 많아 인삼이 잘 맞지 않는 사람은 황기를 대신 넣는 것이 좋다. 
△영양성분
닭고기는 쇠고기 보다 섬유질이 가늘고 연한 것이 특징이다. 
소화흡수가 잘 되고 단백질이 풍부해 노인이나 어린이 환자에게 특히 좋다. 날개부위의 콜라겐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좋다. 닭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더 많다.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한 라이신이 풍부하다.



1.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에 효과 우수

닭고기의 부위 중 날개는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날개에 콜라겐 성분이 들어 있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고운 피부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좋고, 

콜라겐은 일상적인 식사만으로는 충분한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자외선과 노화등에 의해 자연적으로 소실이 되어 미용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섭취가 꼭 필요해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는 닭고기 날개육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단백질이 많아 두뇌활동 촉진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은 육류로 두뇌성장을 돕는 역할은 물론 몸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뼈대의 역할, 

세포조직의 생성,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준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닭고기는 뇌신경 전달물질의 활동을 

촉진시키며 스트레스를 이겨내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닭고기는 날짐승의 특성상 타육류와 다르게 근육과 지방이 분리되어 있고 그 양이 매우 적고 

피하 또는 복강에 몰려있어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조리 또는 섭취시 지방을 적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제거한 가슴살, 다리살, 넓적다리살 등 살코기는 1.2 ∼ 3.2%의 낮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타육류 뿐 아니라 일부 생선류(꽁치 8.7%, 고등어 10.4%)보다 지방 함량이 낮으며 

돼지고기의 삼겹살(28.5%)이나 쇠고기의 등심(16.9%)보다 월등이 낮은 지방함량을 나타내어 

저 지방 함량의 대표적인 고기라 할 수 있습니다!!


3. 산후회복식으로 훌륭한 영양식

임산부에게는 단백질과 질 좋은 지방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요.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단백질이 높고 소화가 잘돼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하는 임산부에게 훌륭한 영양식입니다.

닭을 푹 고아서 미역과 함께 끊이게 되면 산후회복식으로 좋다고 하네요~


4. 우리몸의 간장을 보호

간기능의 이상으로 근육이 위축되거나 피로해지고 시력이 떨어지면 눈병이 잘 생긴다고 합니다.

이해 한방에서는 닭간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5.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작용

닭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리놀에산이 함유되어 있어, 암발생을 억제해주는 것은 물론 동맥경화, 

심장병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암연구협회(AICR)와 세계암연구재단(WCRF)은 암예방 식생활에서 닭고기를 비롯한 백색육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posted by Bosskim
2014. 4. 6. 10:47 Etc.

문자보낼때 내용이 많거나 키보드로 치기 곤란한 스크립트 같은것 PC에서 작성하여 보냅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시는 pass2phone 라는 어플이 있어서 참 좋았는데 아이폰용은 없더라구요.

에버노트에 쓰고 동기화시켜서 복사하여 붙여넣기하면 되겠지만 단계가 여러번 추가되어 귀찮잔아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현재 사용하는 앱과 사용법 올려드릴께요.


1. 아이폰 앱에서 SMS PC HappyFingers 앱을 다운받는다.

2. PC에서 http://www.happyfingersapp.com/ 에서 PC용을 다운받아 설치한다.

3. 아이폰과 PC를 페어링시킨다.


4. 한 사람에게 다량의 내용보내기

위의 PC의 해피핑거 화면에서 수신자에 test를 넣고 세번째 메세지 아이콘(Ctrl+T)이나 엔터를치면 문자메세지 내용를 넣을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 원하는 내용을 맘대로 쳐서 넣고 전송을 누르면 아이폰에서 푸쉬 알림이 들어오는데 잠금화면에서 메세지로 가면 수신자는 test 로 되고 PC에서 타이핑한 텍스트를 내용으로 하여 문자메세지가 하나 생성됩니다.

수신자를 원하는 사람으로 변경해서 보냅니다.

5. 그룹으로 문자보내기

그룹문자를 보낼 때는 네번째 아이콘(Ctrl+S)이 PC 클립보드에 있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아이폰에 보내는 기능입니다. 이미지도 되던데 이것은 횟수제한이 있어 텍스트만 사용합니다.

그룹문자 내용을 에디터에서 적어 Ctrl+C로 복사하시고 네번째 아이콘을 누르면 아이폰에서 알림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네이버 주소록에서 메세지 보낼 사람을 그룹에서 선택한 후 문자보내기를 하고 메세지 내용창에다가 붙여넣기 해서 보내면 됩니다.


6. 아이폰 에서 PC로 가져오기

아이폰의 문자나 텍스트를 복사하기로 클립보드에 넣은후 다섯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PC의 클립보드로 들어옵니다.

PC의 에디터에서 붙여넣기 하면 아이폰에서 복사한 내용이 나타납니다.



posted by Bosskim
2014. 4. 3. 21:30 Etc.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만화'란 컨셉으로 출범된 일본만화대상 시상식은

한해동안 최대 8권까지 출간된 만화를 대상으로

만화에 해박한 서점직원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여러 후보작을 거처 대상을 선정하는데요.

일본 서점 직원들이 추천하는 만화책에 선정된 만화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art2



2012년 은수저 (아라카와 히로무)

장르: 드라마

시골 농업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농가에서

생활하게 된 도시 전학생의 일상을 그린 농촌 만화




2013년 바닷마을 다이어리 (요시다 아키미)

장르: 드라마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어머니와 이혼한 아버지의 부고로

이복여동생과 살게된 세자매를 통해

가족 상실과 재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만화

 




2014년 신부 이야기 (모리 카오루)

장르: 드라마

19세기 중앙아시아를 배경으로

젊은 신부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목민과 정착민, 여행자의 모습을 그린 일상 만화

 




posted by Bosskim
2014. 4. 3. 21:26 Etc.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만화'란 컨셉으로 출범된 일본만화대상 시상식은

한해동안 최대 8권까지 출간된 만화를 대상으로

만화에 해박한 서점직원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여러 후보작을 거처 대상을 선정하는데요.

일본 서점 직원들이 추천하는 만화책에 선정된 만화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art1



2008년 산 (이시즈카 신이치)

장르: 드라마

전세계 거봉을 오른 베테랑 산악인의

산악구조 활약상을 그린 재난 만화 




2009년 치하야후루 (스에츠구 유키)

장르: 스포츠

일본 전통 카드게임 '카루타'를 소재로 카루타를 좋아하는

소년 소녀들의 열정과 성장을 그린 스포츠 만화





2010년 테르마이 로마이 (야마자키 마리)

장르: 코미디

고대 로마의 테르마이 설계기사가 현대 일본을 오가며

현대의 목욕탕 기술을 고대 로마로 가져간다는 타임슬립 개그 만화




2011년 3월의 라이온 (우미노 치카)

장르: 드라마

어린시절 교통 사고로 가족을 잃은

소년 장기 기사가 세자매등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힐링 만화




나머지 만화는 Part2 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Bosskim
2014. 4. 2. 06:59 Etc.


횡성 고씨(橫城 髙氏)는 대한민국의 희귀성본으로 동국 고씨, 또는 -제주 고씨의 분파와 구별하기 위해- 고구려 고씨로 불리기도 한다.

만주 요령지역의 요양 고씨(시조 장수왕), 일본의 고마씨(중시조 현무약광)와 함께 현존하는 고구려(고조 고려高朝 高麗) 왕족의 후손으로, 1824년 발견된 횡성 고씨 족보, 1995년과 2004년 강원일보의 보도기사로 그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다.


시조는 고구려를 건국한 고구려의 시조 고주몽(髙朱蒙)이다.



부여서씨(扶餘徐氏)의 시조는 백제 의자왕의 셋째 아들 서융(徐隆)이다. 그는 660년(의자왕 20)에 백제가 나당(羅唐) 연합군에 패한 뒤에 마지막으로 멸망되어 의자왕과 태자 등 2,000여명은 당나라에 압송되었다. 당나라 고종은 의자왕에게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의 품계를 내리고, 아들 서융에게 서씨의 성을 하사하여 본국으로 보냈다고 한다.부여서씨의 문호는 열렸으나, 그 후 세계는 알 수 없었는데 서융의 원손으로 고려 때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지내고 태원군(太源君)에 봉해진 서존(徐存)을 일세조로 받들고 부여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밀양박씨(密陽朴氏) 시조 박언침(朴彦忱)은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인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로서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이를 연유로 해서 그를 시조로 하고 본관(本貫)을 밀양(密陽)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8세손 박언부(朴彦孚)를 파조(派祖)로 하는 문하시중공파(門下侍中公派)를 비롯하여 도평의사공파(都評議事公派: 8세손 박언상), 좌복야공파(左僕射公派: 8세손 박언인), 밀직부사공파(密直副使公派: 8세손 박양언), 판도공파(版圖公派: 8세손 박천익), 좌윤공파(左尹公派: 8세손 박을재), 진사공파(進士公派: 10세손 박원), 밀성군파(密城郡派: 13세손 박척), 동정공파(同正公派: 13세손 박원광), 밀직부원군파(密直府院君派: 15세손 박중미), 정국공파(靖國公派: 15세손 박위), 규정공파(糾正公派: 16세손 박현) 등 크게 12파로 나누어져 아랫대로 내려오면서 다시 여러 파로 분파(分派)되었다. 또 《박씨선원세보(朴氏璿原世譜)》에 의하면 10여개의 본관으로 분적(分籍)되었음을 알 수 있다.

경주김씨 시조는 김알지(金閼智)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65년(탈해왕 9) 3월 왕이 금성(金城) 서쪽 시림(始林)에서 닭우는 소리를 듣고 날이 밝자 호공을 보내어 살펴보게 하였더니 금색의 작은 궤짝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는데 흰 닭이 그 밑에서 울고 있었다. 호공이 돌아와 보고하자 왕은 사람을 보내어 금궤(金櫃)를 가져온 후 뚜껑을 열어보니, 작은 사내아이가 들어 있었다. 탈해왕(脫解王)은 기뻐하여 “이 어찌 하늘이 나에게 아들을 보내 준 것이 아니라 하겠는가”하며 거두어 기르니 아이는 자라면서 총명하고 지략이 뛰어나 이름을 알지(閼智)라 하고 금궤에서 나왔다고 하여 성을 김(金)으로 하사하였으며 시림(始林)을 계림(鷄林)으로 고쳐 나라이름을 삼았다. 이후 김알지의 7세손 김미추(金味鄒)가 왕위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마지막 왕 경순왕(慶順王)까지 38명의 왕을 배출하여 587년 동안 신라를 통치해 왔으며 경주(慶州)를 비롯한 600여 개의 관향(貫鄕)으로 분적되었다. 경주김씨는 김명종(金鳴鍾)을 일세조로 하는 영분공(永芬公) 명종파(鳴鍾派), 김은열(金殷說)을 일세조로 하는 대안군(大安君) 은열파(殷說派), 김장유(金將有)를 일세조로 하는 판도판서공(版圖判書公) 장유파(將有派), 김인관(金仁琯)을 일세조로 하는 태사공(太師公) 인관파(仁琯派), 김문기를 일세조로 하는 백촌공 문기파, 김덕재를 일세조로 하는 병판공 덕재파, 김존일을 일세조로 하는 장사랑공 존일파, 김정백을 일세조로 하는 수문장공 정백파로 크게 분파되었고, 각 분파마다 작은 지파가 여러 개씩 있다. 경순왕 아들 9형제가 각각 분적하여 나갔다. 다만 셋째 아들 김명종과 넷째 아들 김은열과 김순웅(金順雄) 장군 후손들만이 경주김씨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월성 석씨의 시조(始祖) 석재흥(昔載興)은 신라조(新羅朝) 4대왕 석탈해(昔脫解)의 23대손이며 고려조(高麗朝)에 시랑(侍郞)을 역임했는데 후손들이 시조로 모시고 본관을 월성(慶州의 옛 지명)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고 전해진다. 월성은 경주의 옛 이름이다.

김해김씨(金海金氏)는 시조 수로왕(首露王)의 제12대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中始祖)로 하여 대소 98파로 나뉘는데, 그 가운데 김유신의 직계종파(直系宗派)는 고려의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그의 아우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三賢派:金克一·金馹孫·金大有)이다.

  김해김씨는 신라와 고려시대를 통하여 많은 문무명신(文武名臣)을 배출한 삼한갑족(三韓甲族)에 속하며, 고려시대에만도 정승급 15명을 비롯하여, 명신·공신 10여 명과 장군 8명, 제학(提學) 11명 등 숱한 인물을 배출하여 위세를 떨쳤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여 역대 정승 가운데도 숙종 때의 김우항(金宇杭) 한 사람뿐이다.



 대씨(大氏)는 중국(中國) 동래(東萊 산동성 교동도 봉래현)에서 계출(系出)된 성씨(姓氏)이며 발해국(渤海國)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698년 고구려(高句麗) 무장(武將)이었던 중상(仲象)의 아들 대조영(大祚榮)이 고구려 유민을 지배층으로, 말갈족을 피지배층으로 세웠던 발해(渤海)가 요(遼)나라에 의해 멸망하고 발해의 세자(世子)였던 대광현(大光顯)이 고려에 망명한 것이 우리나라 대씨(大氏)의 기원이 된다고 전해진다. 발해의 마지막 왕인 애왕(哀王의 아들이었던 대탁(大鐸)이 발해가 망하자 이끌고 밀양(密陽)에 정착하여 밀양대씨(密陽大氏)의 기원이 되었다고도 전해진다


 중시조 태금취(太金就)는 대중상(大仲象)의 18세손으로 대중상은 발해를 세운 대조영(大祚榮)의 아버지이다. 태금취는 고려 고종 때 금교(金郊)에서 몽골군을 격퇴하는데 공을 세워 대장군(大將軍)에 올라 영순군(永順君)에 봉해졌는데 영순(永順)은 상주(尙州)의 옛 이름이다. 따라서 후손들은 대중상을 도시조로, 태금취를 시조로 하고 영순(永順)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대씨(大氏)가 태씨(太氏)로 바뀐 연유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 발해가 멸망한 뒤 934년(태조 17)에 세자 대광현(大光顯)이 발해유민 수만 명을 이끌고 고려로 망명하자, 고려 태조가 이들을 후하게 대접하고 그에게 원보수(元甫守)의 벼슬과 함께 태씨(太氏)를 하사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동국통감(東國通監)》에서 대조영을 태조영(太祚榮)이라 한 후로 자손들이 태씨를 칭하였다는 것이다.태씨는 이외에도 협계(陜磎), 남원(南原), 나주(羅州), 밀양(密陽) 등을 관향으로 삼고 있으나 모두 한 뿌리에서 갈라진 것이다.


posted by Bos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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