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시장조사기관인인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의 자료를 인용하여 폰아레나가 흥미로운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2월달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TOP 10에 관한 소식입니다.
최근 세계 스마트폰시장에 대한 동향을 빠르게 알수있는 자료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은 삼성과 애플이 거의 독점하다시피했던 상위 TOP10에 새로운 브랜드가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중국의 샤오미(Xiaomi)입니다.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중국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여기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면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1위와 2위는 애플의 주력모델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삼성의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가 3위와 4위로 바싹추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짐작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7위와 10위에 샤오미(Xiaomi)의 홍미(Redmi)와 Mi3 가 랭크되면서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아직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 샤오미가 판매량 랭킹에 진입할수 있었던 것은 최근의 엄청난 온라인 판매기록을 갱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웨이나 ZTE등으로 대변되면서 단지 저가제품으로만 인지되던 중국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단번에 바꾸면서 대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로 점차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예상치 못한 새로운 중국발 복병의 출현으로 애플과 삼성은 자사의 저가형 라인업 판매량에 비상이 걸릴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샤오미가 중국을 벗어나 싱가포르등 동남아진출을 한데 이어 인도시장과 중남미 시장을 올해안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전자기기 /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ASUS 젠폰(ZenFone)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0) | 2014.04.12 |
---|---|
삼성 갤럭시 에이스스타일 (Galaxy ACE Style) 출시 (0) | 2014.04.09 |
스마트폰 낙하 충격 테스트 결과는? (0) | 2014.04.06 |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반지 아이링(eye ring) (0) | 2014.04.06 |
윈도우폰8.1 설치된 노키아930 발표 (0) | 2014.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