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Nokia)에서 MS의 새로운 윈도우폰 OS인 윈도우폰8.1이 설치된 신제품인 노키아 930(Nokia 930)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윈도우폰8.1이 설치된 플러그쉽 계열 제품입니다.
출시는 6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약정이 없는 조건으로 $600(원화 63만원선)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전세계 동시 출시는 아니며 우선적으로 유럽지역에 먼저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5인치 & 스냅드래곤 800 장착된 노키아 930(Nokia 930)
노키아 930(Nokia 930)은 5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FHD 해상도인 1920X1080을 지원합니다.
강화유리 소재는 코닝의 고릴라글래스3가 채용되어 있으며 화면비율은 16:9입니다.
PPI는 441ppi 로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노키아930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쿼드코어 2.2GHz)로 최근 출시되는 플래그쉽 계열 제품들이 801을 탑재하는 상황에서 아쉬운 부분이네요.

RAM은 2GB 용량이며 저장공간은 32GB 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윈도우폰 OS 8.1이 탑재되었다는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카메라는 20MP의 노키아 퓨어뷰(PureView) 기능이며 ZEISS Optic , 오토포커스, 듀얼 LED 플래시등이 적용됩니다.
확장기능과 네트워크,배터리등 기타
마이크로 USB 포트를 지원하며 USB 2.0 과 블루투스 4.0규격을 지원합니다. 와이파이의 경우는 WLAN IEEE 802.11 a/b/g/n/ac 규격을 탑재하고 NFC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듀얼 SIM기능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는 2,420mAh 용량이며 최대 연속대기시간은 18일정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품의 크기는 세로 137mm 가로 71mm 이며 두께는 9.8mm 입니다. 전체적으로 플래그쉽 모델으로 볼때는 윈도우폰8.1 OS가 탑재된 점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특징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