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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추천'에 해당되는 글 3

  1. 2014.05.20 남자 시계 - IWC vs 롤렉스1
  2. 2014.05.20 남자 시계 - 200만원 이하1
  3. 2014.04.06 가격대별 가성비 좋은 시계 추천
2014. 5. 20. 07:29 Fashion & Beauty

1. IWC 포루뚜기스 7day 골드핸즈

 

한국인에게 드레스워치로 가장 사랑 받는 워치라고 하면 단연 IWC라고 할수 있습니다.

 

롤렉스는 다소 스포츠와 레저의 느낌이 나는 시계들이 강세를 이룬다면 드레스워치를 기준으로

 

가장 사랑받는 시계는 IWC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도 가장 사랑받는 포루뚜기스 ...

 

한눈에 봐도 고급스럽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인덱스와 다이얼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골드로 박아놓은 인덱스는 이 시계가 범상치 않은 시계임을 알게 합니다.

 

고급시계로 갈수록 많은 기능을 쉽게? 탑재해주지 않습니다. 만일 탑재한다면 가격은 상상

 

이상으로 올라가죠. 문페이즈 같은 기능을 언급했는데 이 시계에 그런 기능이 탑재되면 가격은

 

바로 2~3배가 됩니다. (그런 기능을 체험하고 싶다면 단연 세이코를 추천합니다 / 지난글 참고)

 

이 시계는 재밌는 기능이 한가지 있습니다. 기계식 시계는 풀러놓으면 한동안 가다가 멈춘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근데 그게 언제까지 가느냐를 잘 알수 없는게 좀 답답합니다. 그런데 이 시계는

 

그걸 알려줍니다. 다이얼 오른편에 7day라고 써져있는 것이 바로 앞으로 얼마나 더 시계가 스스로

 

갈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참 편리한 기능이지요. 더불어 이 시계는 최대 7일간이나 혼자

 

갈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보통 50시간 내외의 파워리저브 기능을 고려해볼때 고성능의 시계임을 분명합니다.

 

가격대는 1500만원입니다.

2. 구하기 힘든 모델 마크 17 (어린왕자 에디션)

 

IWC는 착한 시계 역할도 합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에디션을 발매하여 판매 금액을 기부하는 일을 하는데

 

착한일을 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호응해서 금세 절판이 되었습니다.근데 그런 의미 떄문인지 아니면

 

IWC 한정 에디션이란 의미에 비해 착한?가격떄문인지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구할 수 없는 시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원래 파일럿용 시계인지라 좀 단순하고 튼튼해 보이지만 그게 바로 이 시계의 장점이자 사랑받는 요소 입니다.

 

복잡하진 않지만 심플해서 쉽게 질리는 일 없는 시계... 일반 마크 17모델과의 차이점이라면 초침의 끝이 별모양?으로

 

되어있다는 점과 뒷판의 모습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요렇게 어린왕자가 이쁘게 새겨져있습니다. 가격은 650입니다. 싼 가격이 아닌데? 하시는 분이 있지만

 

IWC모델임을 감안하고 또 한정판임을 감안하면 이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시계 유저들의 생각이라네요.

 

정말 구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 베스트셀러입니다.

 

 

3. 포루뚜기스 문페이즈 (노홍철 시계)

 

라이벌전인 만큼 중량감 있는 놈으로 마지막을 장식할까 합니다.

 

 

 

 

무한도전에 노홍철이 차고 나온 시계입니다. 포루투기스의 모델중 하나로 여러번 말씀드려 이제 알수 있을

 

문페이즈를 달고 나온 모델입니다. 아울러 트리플캘린더(일/월/요일)을 모두 표기한 모델입니다. 게다가

 

앞서 설명한 파워리저브를 표시하는 기능도 있네요. 제글을 여러번 읽으신 분들이라면 네임벨류 높은 스위스산

 

시계에 이정도의 기능을 빼곡하게 차 넣었다... 얼마가 되실지 대충은 짐작이 가시겠지요?

 

4500만원입니다. 국내 대형 세단 하나 가격이네요. 제가 큰 부자가 된다고 해도 이걸 맘놓고 차고 다닐지는 의문입니다.

 

이상으로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시계 IWC였습니다.

 

 

 

시계중의 시계 / 시계의 왕   롤렉스

 

긴말이 필요없는 시계입니다. 빅3 혹은 빅5 이런 시계보다 인지도만큼은 가장 높은 시계 롤렉스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레스티지 워치 롤렉스 입니다. 롤렉스 하면 떠오르는 시계 1번을 장식하는

 

데 어떤 시계를 놓을까 생각하다가 역시 롤렉스하면 데잇져스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끝에 1번을 데잇져스트

 

설정하였습니다.

 

1. 데잇져스트(GD 시계)

 

 

데이져스트 모델로 GD가 무한도전에서 찼던 시계라고 하네요. 하루가 넘어가면서 데이트 창의 숫자(날짜)가

 

바뀌는 기술은 요새 흔한 시계들도 다 가진 기술입니다. 그런데 이 기술의 시초가 바로 롤렉스고 데잇져스트 입니다.

 

당시는 획기적인 발명이었지요. 이렇게 롤렉스는 단순히 마케팅으로만 버틴 워치메이커가 아닌 기술도

 

탄탄한 시계이지요. 가격은 950만원입니다.

 

 

 

2.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프레스티지 워치 서브마리너

 

 

 

더이상 설명이 크게 필요치 않는 시계입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워치이고 유재석도 이 시계를 차더군요.

 

예물시계로 돈이 있다고 해서 바로 살수조차 없는 시계로 보통 6개월은 기다려야합니다. 이마저도 계약금을 걸고 기다

 

려야하는데 중간에 포기한다고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아 계약금을 찾고 싶다면 다른 대기자를 자기가 직접 찾아야합니다.

 

현존하는 수많은 다이버워치의 기본이 된 워치고 수많은 시계가 서브마리너를 오마쥬하여 모양과 형태가 비슷한 시계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딱 1천만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계이기도하고 만족도도 충분히

 

높습니다. 캐쥬얼 및 정장까지 커버하는 시계입니다.

 

3. 요트마스터

 

 

IWC의 라이벌로 설정한 바 롤렉스에서도 중량감있는 시계로 골랐습니다. (콤비로 골랐네요 ㅎㅎ)

 

롤렉스가 시계 매니아들의 종착역이라면 롤렉스 시계내에서의 종착역은 바로 요트마스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요트라는 스포츠를 위한 시계라는거 자체가 뭔가 력셔리한 느낌을 줍니다. 1~10분 단위로 측정을 카운트를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가격은 30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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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sskim
2014. 5. 20. 07:26 Fashion & Beauty

1. 에포스 - 스카이나이트  




제가 언젠가는 들여야지 하는 시계중 하나 입니다. 에포스라고 하는 스위스에서도 실용성 / 가성비가 훌륭한 시계 메이커입니다.

 

8일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모델을 출시할 정도로 기술력도 나쁘지 않은 워치메이커입니다.

 

윗 모델은 그중에서도 스카이나이트로 불리는 모델로 다이얼이 매우 신비롭습니다. 낭만적인 느낌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페이즈 / 트리플캘린더등 만만찮은 기능도 보유하는 모델입니다. 가격은 160발 정도합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성능에 유니크한 느낌을 가진 워치는 그닥 많지 않을거 같네요.

2. 세이코 문페이즈

 

 

 

 

기능이면 기능 외모면 외모 빠지지 않는 시계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시계 매니아들에게 인지도와 역사라는 면을

 

빼고 시계를 고른다면 세이코는 그야말로 시계의 왕입니다. 같은 가격대에 극강의 기능을 보여줍니다.

 

기능을 일일히 나열하기 보단 오늘은 그야말로 느낌으로 가도록 합니다. 가격은 100만원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외모와 기능은 찾기 힘듭니다. 단순한 시계를 찾는 분만 아니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 케이스가 더 이슈가 되는 시계 프레드릭 콘스탄틴 - 쇼팽

 

 

 

이전에 올려드렸던 프레드릭 콘스탄틴 클래식과 거의 비슷한 모습의 시계입니다. 여전히 심플하지만 우아한 드레스워치의

 

기본을 보여주네요. 근데 이놈의 진짜는 시계가 아닌 케이스입니다.

 

 

 

 

쇼팽을 기리기 위한 한정판 에디션 답게 케이스가 피아노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한정판 에디션들은 가끔 가격이 오히려 상승

 

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시테크가 가능한 모델이지요. 그러나 시테크보다 저 케이스 속 시계의 모습은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

 

들에게 소유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고 보이네요. 가격대는 160만원선입니다.

 

 

4. 해밀턴의 또다른 보석 파이오니어

 

해밀턴은 제가 유독 사랑하는 중저가? 시계입니다. 가격대비 훌륭한 디자인의 시계가 엄청나게 많기 떄문입니다.

 

거기에 역사성이나 제품자체의 성능과 기술력은 절대 뒤쳐지지 않는 시계 / 그야말로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이 될 수 있는 시계입니다. 해밀턴하면 쨰마와 카키필드가 양대 모델이지만 파이오니어도 한 외모하는 시계입니다.

 

 

 

 

스몰세컨즈와 데이트 기능으로 비교적 단순하지만 다이얼의 색감과 인덱스의 단순함이 매우 조화롭습니다.

 

제가 해밀턴을 편애해서인지 몰라도 저 로고 자체도 시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어감이고 또 길이 입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파이오니어의 가격은 겨우? 110입니다. 자고로 이런 심플한 시계는 오래도록 소장하기 마련입니다.

 

 

 

5. sinn 신??? 진????   sinn 656

 

우선 이름이 신일까 진일까 헷갈리는 모델입니다. 독일모델로 진이라고 읽습니다.

 

 

 

딱 봐도 단순하고 심플합니다. 예 ~~~ 예상하셨다시피 군용모델입니다. 그것도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공군 파일럿 출신

 

이 창립한 독일 브랜드입니다. 군 브랜드 답게 심플하고 시인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쟁터에선 잘 보이는게 제일 큰

 

미덕이죠. 그 덕분에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남자다운 시계를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형성되었습니다.

 

가격은 200만원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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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sskim
2014. 4. 6. 16:16 Fashion & Beauty

손목시계... 남자들한테선 거의 여자들의 핸드백 혹은 구두와 같은 존재죠. 

그래서 대학생쯤 되면 하나 각자 나름 돈을 투자하게 되는데요.

시계를 사고픈데 가격대별 어떤게 정말 무브먼트가 좋고 많은 시계덕후들에게 

인정받은 시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격대별로 가성비 좋은 기계식 시계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Parnis Power Reserve


솔직히 말해서 이시계는 무브먼트가 Made in China입니다.

 

 대신  이쁘고 가격이 착하죠. 똑같은 수준의 무브를 쓰면서 잉거솔 같은거는 40+만원 받는데 이시계는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여러 기능을 가진 기적의 컴플리케이션 시계입니다.

 

아름다운 블루핸즈에 (10만원대의 시계인데 핸즈를 불에 구운건 절대 아니겠죠?)

9시 방향엔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의 날짜창을 가지고 있고 2시방향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 기계식 시계 밥이 얼마나 채워졌냐 보여주는건데요, 한마디로 자동차 기름 계기판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6시방향엔 밸런스휠이 돌아가는게 보이도록 오픈하트가 되어있습니다.




Parnis Marina Militare


파네라이라는 시계의 오마쥬 모델입니다.

파네라이는 시계 덕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바로 .

줄질하기 아주 최적화된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입니다.

줄질이라는건 저기 저  가죽줄 있죠? 저걸 노란색 가죽줄로 바꾸든 악어가죽으로 바꾸든 나토밴드로 바꾸든 자기 마음대로 줄을 트렌디하게 바꿔가면서 찰수있습니다.

남자도 착용가능, 여자도 빅사이즈로 착용해도 이쁜 모델이죠.

이시계도 10만원 초반대이고 하얀색 모델도 있는데 그것도 참 깔끔하고 이쁩니다.




Tisell 157


또하나의 희대의 가성비 괴물. Tisell 157 모델이입니다.

얼마전에 이 미친 가성비로 시계덕후들 사이에서 대세였는데요. 깔끔한 인덱스와 로고에 브레게 핸즈와 비슷하게 생긴 블루핸즈. 43mm짜리라 좀 크긴하지만 10만원 초반대의 드레스워치로선 제생각엔 이녀석을 이길수 있는시계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로즈골드도 있고 스틸케이스도 있구요.

10만원짜리 치곤 뒷백 무브먼트도 이쁘게 잘 정리 되어있습니다.





Seiko 5 SNK809K2


이제부턴 좀 브랜드 회사가 탄탄한 시계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렴한 파일럿 시계이고 37mm라 여자가 껴도 무난한데다  이쁜 시스루백, 데이-데이트 기능에 오토매틱 인하우스 무브 (SEIKO 7S26) 를 사용하는 가격대비 무지 착한시계 입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기 회사가 직접 무브 만든거라고 생각하면됩니다.




Seiko SKX 007 & SKX 009


다이버 입문용으로 아주 좋은 세이코의 SKX 시리즈입니다. 007은 블랙이고 009는 팹시(레드블루)입니다.

Diver's 200M 즉 이거차고 수영하든 스쿠버 다이빙 하러 가도 되는 시계 입니다.

단방향 회전 베젤은 기본이고 데이-데이트 기능에 조흔 방수기능까지 있습니다.

이놈도 인하우스 무브먼트에 실착모습이 굉장히 이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여름에 차고 물놀이 하면서 막 굴리기엔 딱 좋은 시계입니다.

단, 아무리 다이버 시계라고 해도 시계 시간 조절하고 난다음에 스크류 꼭 잘 잠궈야합니다. 안잠그다가는 그 사이로 물들어가곤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바닷물에서 놀았다면 수돗물에다 살짝 행구고 수건으로 간단히 닦아주면 끝입니다.





Tissot Le Locle



오토매틱 입문용으로 매우 인기가 많고 깔끔한 디자인데 줄질도 잘 받는 국민 시계중 하나인 티쏘 르로끌입니다.

가격은 인터넷/백화점 대략 40~70 사이로 보면 되구요.

기분에 따라 색깔 다른 가죽줄로 줄질해도 되고 여름엔 시원한 메탈줄로 바꾸면 되죠.

우선 세이코 같은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오토매틱 시계들도 있지만 시계의 고장 스위스에 있는 브랜드 중에선 티쏘만큼의 가성비를 내는 브랜드는 아마 없을거라고 봅니다.

60근처쯤의 가격으로 ETA 무브를 사용하고 뒷백 또한 정말 이쁘게 만들져 있습니다. 마름모 모양의 길로셰 패턴등 얼굴도 참 예쁜 모델 입니다.





Steinhart Ocean One GMT & Steinhart Ocean One Green


독일쪽 브랜드는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데요. 그런 독일 브랜드 중 하나인 스타인하르트입니다.

로렉스 서브마리너& GMT마스터 오마쥬 모델 중 가성비/품질 고려 가장 괜찮은 시계들이입니다.

ETA 2892 무브먼트 탑제에 300M 방수기에 리테일가 약 80만원정도 입니다.




STOWA Marine Original


또하나의 가성비 좋은 독일제 시계 스토바 마린 오리지날.

길다가 이거 차고있는 분 보면 "아! 저사람은 시계 덕후구나" 라고 할정도로 매니악하지만 정말 좋은 시계입니다.

유니타스 무브먼트에 41mm 조금 큰 크기, 깔끔한 얼굴에 이쁜 시스루 백무브먼트에 수동 시계인지라 하루에 한번은 저 용두 (시계 3시방향에 시간 조절하는 툭 튀어나온 것.) 를 이용해 밥을 줘야하긴합니다. 수동 시계 조금 귀찮아 보일지라도 이거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200만원 내외로 정말 가성비 좋은 시계입니다.



이제부터는 100~200 만원 사이대 가성비 3대장으로 심심찮게 시계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거론되는 세 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ongines Hydroconquest  론진의 하이드로 콘퀘스트


신형은 구형의 블랙/블루 에서 여러 컬러로 쵸이스가 많아졌고 인덱스가 좀 달라졌습니다. 300m 방수기능에 안정적인 ETA 2824 무브먼트. 그리고 저 엄청나게 든든한 크라운 가드가 있어 뭔가 안정적이게 생긴 페이스입니다.

유명한 스위스 시계회사인 론진 시계를 100만원대에 체험하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Hamilton Jazzmaster Chronograph 재즈마스터 크로노그래프


여러 많은 시계 회사들이 저런 비슷한 디자인이 있죠. 해밀턴도 마찬가지 이구요. 크로노그래프라는건 시간보는것 이외의 기능인데 

간단히 보자면 시계안에 계기판처럼 동글동글하게 있는 놈들을 가르키는겁니다.

기계식 시계이기때문에 저런 추가 기능을 넣을려면 무브먼트가 좀더 두꺼워지는데요. 그래서 손목 매우 얇은사람한테 부조화를

일으킬수도 있지만 정말 많은 인기를 가지고있는 해밀턴의 스테디 셀러입니다. 정장에 잘 어울리는 시계입니다.  




Frederique Constant Heartbeat 프레데릭콘스탄트 하트비트


프레데릭 콘스탄트 정말 좋은 스위스 브랜드입니다. 자기힘으로 뜨루비용 모델도 만들었는데 타 회사들보다 엄청 저렴하게 팔기도 하고, 이름도 고급스럽고 생긴것도 정장에 잘 맞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입니다. 그리고 12시에 포인트로 무브먼트의 움직임이 보이는 하트비트까지! 게다가 이 모델은 프콘의 최고 스테디 셀러에 여성용 모델이 있다는 점 입니다. 여자친구와 커플시계용으로 좋습니다.


아래는 여성용 모델입니다.






지금부터는 고가의 시계들 입니다.



Longines Master Collection Moonphase


300만원 후반대 가성비 최강. 론진의 얼굴마담인 론진 마스터콜랙션 문페이즈 입니다.

데이데이트에 몇월달인지도 표기해주고, 그리고 저 6시방향의 문페이즈!

문페이즈란 오늘밤에 보름달이 뜰지 초승달이뜰지 반달이 뜰지 보는 고급스러운 기능입니다.

정말 많은 남자들의 결혼 예물시계이기도 합니다.





 Rolex Submariner


900만 +  에서 가성비는 이게 최고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중고 판매 환금률도 시계통틀어 최고이며 검판,청판,녹판,청/금 콤비 (청콤) 검금 콤비 등 여러 색깔 조합도 있습니다.

로렉스. 시계에 대해 아무리 몰라도 이놈 하나만큼은 들었을 정도로 유명한 회사.

기술력으로 시계업계 1위는 아니더라도 판매쪽에선 아마 전세계 최고 일겁니다.

로렉스 고급 시계이면서도 고성능 다이버 시계이며 트랜디한 디자인 (앞에 설명했던 스타인하르트, 론진하콘 등등 엄청난 량의 오마쥬가 나올정도)

로렉스 최고 스테디 셀러입니다.

 900만원대 이상의 가성비 최고의 시계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놈밖에 생각이 안나며 그걸 부정하는 분도 몇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격대비 시계 추천 리스트 사진: 출처 시갤


posted by Bos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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